내 나이 35살, 2015년 하반기부터 웹개발을 했으니 벌써 10년차임.
그 기간동안 업무적으로 DB는 Oracle만 사용했음.
지금까지 만든 작은 규모에 단위 시스템은 셀 수 없이 많았고 굵직한 시스템도 제법 있었음.
그래 봤자 사내 ERP 하위에 붙는 작은 규모긴 하지만 뭐 그랬음.
하고 싶은 말은 그게 아니고 나름 10년동안 DB를 설계하고 쿼리를 작성하면서 그렇게 부족함은 느끼지 못했음.
하지만 이건 주관적인 내 판단이고 객관적으로 어디가서 나 DB 좀 다룬다! 라고 할 증명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음.
그래서 예전부터 따야지 따야지 하고 뒀던 DB관련 자격증을 올 해는 따보려고 한다.
물론 공부안하고는 택도 없으니 올 하반기를 노려봐야 겠다.